영케어러(Young Carer)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케어러(Young Carer)는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의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돌보는 청(소)년을 말합니다. 영케어러는 가족의 돌봄을 위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취업을 포기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간병 살인이라는 기사를 최근에 몇 번 접하셨을 겁니다. 최근 "가족 돌봄 청(소)년" (영케어러)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돌보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대구 청년 간병인 사건'은 '영케어러' 문제를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됐습니다. 이후 많은 간병 살인 사건이 뉴스에 등장하게 됐습니다.
이어 여러 정책들의 등장 중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돌봄 : 아래의 생계, 의료, 일상 돌봄 행위 중 구분상관없이 2가지 이상 수행하는 청(소)년
생계 - 가사 전담(요리, 빨래, 청소, 등) 가계의 주 소득원으로써 가계를 위해 노동하는 자
의료- 의료적 관련 질병수발(약 복용, 간병 등)
일상 돌봄 - (조) 부모 및 형제 부양, 정서지원(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등), 일상생활 수발 (식사보조, 목욕, 용변보조 등)
신청기간 :2023.05 ~ 11.
신청장소 : 전국 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kaswc.or.kr)
신청자격 : 가족 내 성인 및 아동에게 돌봄으로 학업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8세~ 만 34세 청(소)연중 (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00% 이하)
지원인원 : 65명
지원내용 : - 1 가정당 생활안정 지원금 최대 250만 원 지원
- 1 가정당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비용 15만 원 지원
*사회복지관의 기능 및 역할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협력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중 교육 지원은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이 학교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합니다.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은 학교에서의 학업 지원, 유연한 학습 일정, 휴가 및 복학 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업과 돌봄 역할을 균형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적 지원은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 들이 높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상담 서비스, 심리치료, 그룹 치료 등을 제공하여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금융 지원도 중요합니다.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들이 돌봄 업무로 인해 일부 혹은 전체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금융적인 지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회적 기관과 협력하여 금융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 인식과 교육은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의 존재와 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이해를 높여야 합니다. 교육 기관, 언론매체, 사회단체 등을 통해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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